언제나 날씨는 맑음
신도림 디큐브시티. 사월에 보리밥 본문
영화 보기전에 점심겸 저녁으로 먹은,
바싹불고기랑 고등어구이 정식.
바싹불고기는 밥이 딸려오지 않는 메뉴라
2천원을 내고 밥을 하나 추가했는데,
바지락 된장찌개랑 얌전하게 호두가 얹어진 잡곡밥이 나왔다.
테이블이 꽤 넓직한 편이었는데도, 다양한 밑반찬들이 나와서
테이블이 비좁을 지경이었다..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만족.
메인메뉴 외의 밑반찬을 잘 안먹는 편인데
맛깔스럽고 깔끔해서 금방 비웠다.
바싹불고기랑 고등어도 맛있었고,
쌈야채가 같이 나와서 리필해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찌개랑 반찬들 나오는 한식메뉴가 가장 좋다^^
어제 먹은 파스타,피자보다 가격은 더 싼데,
만족도는 이쪽이 훨씬 더 높으니...
신논현은 정말 밥 사먹을만한 곳이 못되는 듯-_-;
전망도 좋고 넓직한 통유리 공간.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이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했다 :)
다 먹고 나면 누룽지가 나와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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