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압화(壓花) 만들기

DidISay 2012. 3. 30. 01:33


어릴 때 할머니랑 같이 들꽃이나 선물 들어온 꽃다발을 사용해서 만들곤 했는데,
요즘은 손을 안댄지 꽤 오래 되었다.

예전에 남자친구가 선물해준 꽃을 이렇게 만들어서 다시 선물해 주니
굉장히 신기해하면서 기뻐했던 것이 기억난다 ^^:

꽃 하나하나를 곱게 붙여서 만들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이 참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