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여름 ing. 선유도 본문
선유도 공원에 소풍가자~ 했었는데, 너무 더워서 계속계속 미뤘었던 ^^;
슬슬 가을느낌이 나기 시작해서 안심하고 방문했다.
공원 가는 길에 작은 쉼터가 있는데
운동기구가 꽤 다양해서 재밌게 놀다 감
도착한 선유도는 한창 여름 진행 중.
오늘 날이 더워서였는지 그늘이 별로 없는 공원이라서인지
유독 해가 쨍쨍해서 한여름 느낌마저 났다.
예전엔 항상 저녁이나 밤중에 와서 이렇게 햇볕이 내리쬐는 곳인지 알지 못했는데;;
7,8월에 오지 않았던 것에 갑자기 안도한(..)
공원 안 카페나 편의점에서 식사를 할까 하다가,
별로 배고프질 않아서 공원을 나와 선유도 주변을 배회했다 ㅎㅎ
그리고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화덕피자 전문점으로 고고씽 :D
피자 팩토리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피자도 너무 맛있다.
샐러드 가격도 5천원정도라, 가격은 1인당 0.8정도면 될 듯.
에어컨이 좀 약해서 초반에 살짝 덥긴했는데, 먹다보니 괜찮아짐. ㅎ
맞은편 투썸에서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한참 재잘재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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