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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여름 ing. 선유도

DidISay 2013. 9. 18. 02:29

선유도 공원에 소풍가자~ 했었는데, 너무 더워서 계속계속 미뤘었던 ^^;

슬슬 가을느낌이 나기 시작해서 안심하고 방문했다.

 

공원 가는 길에 작은 쉼터가 있는데

운동기구가 꽤 다양해서 재밌게 놀다 감

 

파이팅

 

 

 

도착한 선유도는  한창 여름 진행 중.

오늘 날이 더워서였는지 그늘이 별로 없는 공원이라서인지

유독 해가 쨍쨍해서 한여름 느낌마저 났다.

 

예전엔 항상 저녁이나 밤중에 와서 이렇게 햇볕이 내리쬐는 곳인지 알지 못했는데;;

7,8월에 오지 않았던 것에 갑자기 안도한(..)

 

공원 안 카페나 편의점에서 식사를 할까 하다가,

별로 배고프질 않아서 공원을 나와 선유도 주변을 배회했다 ㅎㅎ

 

 

 

 

 

그리고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화덕피자 전문점으로 고고씽 :D

피자 팩토리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피자도 너무 맛있다.

샐러드 가격도 5천원정도라, 가격은 1인당 0.8정도면 될 듯.  

 

 

에어컨이 좀 약해서 초반에 살짝 덥긴했는데, 먹다보니 괜찮아짐. ㅎ

맞은편 투썸에서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한참 재잘재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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