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달밤의 공원 산책 본문
퇴근 후에 식사하고, 천천히 공원 걷기.
호수 보고 싶어서 일부러 좀 멀리 있는 곳으로 왔다.
오늘의 하늘은 반달.
혹시나 음악분수를 할까 싶어서 두근두근했는데,
역시 평일 늦은 밤에는 안하나보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도 했고.
다함께 운동하러 나온 어느 가족,
장난감 가지고 노는 아이들,
벤치에서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는 커플을
모두 마주칠 수 있는 장소.
덧) 뉴미러팝으로 찍었는데,
야경임에도 보정 없이 이정도로 나오는거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실제 공원 보다 좀더 밝게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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