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샤브샤브 & 샤브샤브 본문
미술관에서 예정보다 더 오래있었던데다가
내리 걸은 탓에 좀 지쳐서 들어간 음식점.
밤 되니 추워서 커피 들고 오들오들 떨면서 내려온 탓에 따뜻한걸 먹고 싶었다. >_<
다리가 아파서 도대체 얼마나 돌아다닌거야 하고
noom어플로 확인해 보니 하루종일 무려 12000보를 걸었음 -_-;;
해물이랑 고기 샤브샤브를 시켜서 냠냠.
여긴 1인당 개인냄비에 나와서 좋았는데, 맛은 그럭저럭 무난.
죽이랑 우동까지 잘 먹었다 ㅎ
먹다가 완전 귀여워서 한컷 ㅎ
초등학교 저학년 때 엄마가 내 도시락반찬으로 잔멸치볶음을 싸줬는데,
이런 모양의 건어물이 어쩌다 같이 쓸려 들어갔었나보다.
그런데 내가 무섭다고 안먹고 남겨왔다고(....)
난 기억도 안나는데 엄마가 엄청 놀렸던 기억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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