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샤브샤브 & 샤브샤브 본문

소소한 일상

샤브샤브 & 샤브샤브

DidISay 2013. 3. 25. 03:49

미술관에서 예정보다 더 오래있었던데다가

내리 걸은 탓에 좀 지쳐서 들어간 음식점.

밤 되니 추워서 커피 들고 오들오들 떨면서 내려온 탓에 따뜻한걸 먹고 싶었다. >_<

 

다리가 아파서 도대체 얼마나 돌아다닌거야 하고

noom어플로 확인해 보니 하루종일 무려 12000보를 걸었음 -_-;; 

 

 

해물이랑 고기 샤브샤브를 시켜서 냠냠.

여긴 1인당 개인냄비에 나와서 좋았는데, 맛은 그럭저럭 무난.

죽이랑 우동까지 잘 먹었다 ㅎ

 

 

먹다가 완전 귀여워서 한컷 ㅎ

 

초등학교 저학년 때 엄마가 내 도시락반찬으로 잔멸치볶음을 싸줬는데,

이런 모양의 건어물이 어쩌다 같이 쓸려 들어갔었나보다.

 

그런데 내가 무섭다고 안먹고 남겨왔다고(....)

난 기억도 안나는데 엄마가 엄청 놀렸던 기억이;;; =ㅁ=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홀로 삼청동  (0) 2013.03.25
햇살 좋은 날. 과천 나들이  (0) 2013.03.25
생활용품들 & 뮤직페스티벌  (0) 2013.03.17
하기 싫을 때 +  (0) 2013.03.13
봄맞이 청소 & 시사IN  (4)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