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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마트에서 소소하게 장을 볼 때는 이런 천가방을 따로 들고가는데
기존에 쓰던 가방이 너무 오래되어서 새로 살까하던 차에
마침 에코백 증정행사를 해서 받게되었다 >_<
마스다 미리의 책을 사고 받은거라
이렇게 수수한 수짱의 모습이 그려져있는 :D
옷을 사면 바로 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을 한 뒤에 입는데
이것도 천가방이라 가볍게 빨아주었다.
가방 재질이 좀더 부드러운 천이면 좋을텐데 약간 빳빳한 감이 있다.
헹굼단계에서 다우니 사용했더니 처음보다는 많이 부드러워지긴 했지만 좀 아쉬움 '-'
그런데 또 너무 부들부들한 천이면 축축 늘어질테니 어쩔 수 없을지도;;
구김 간 걸 다림질 해줄까 하다가 장바구니를 다리는 것도 웃겨서 ㅎㅎ
어차피 물건 넣으면 팽팽해져서 티도 안나고;;
무거운 짐들 넣고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펴지지 않을까 싶어서 놔뒀다.
어제 처음 마트로 들고가서,
참외랑 건전지랑 나초, 두부를 담아 집에 왔다.
오래오래 사용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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