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g7 coffee 본문

소소한 일상

g7 coffee

DidISay 2012. 4. 9. 00:13

 

베트남에 다녀오신 지인분이, 신년 선물로 사다주셨었는데 
아침에 커피를 마시긴 하지만, 집에서 기계로 내려먹는 것이 대부분..
게다가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잘 못자서 아직도 한참 남았다 ^^:
유통기한이 길어서 다행이다.

이 커피를 마시자마자 생각난건 커피사탕
맛이나 향이 한국의 일반적인 커피와는 아주 다르다.
말그대로 커피사탕 향이 온 집안에 퍼진다.
알고보니 베트남이 커피강국 중 하나라고 해서 꽤 놀랐다.

커피믹스도 꽤 양이 많아서, 일반적인 커피믹스의 1.5배
종이컵에 반정도 나눠마시면 적당한 양이다.
향이나 맛이 워낙 진한데다가, 특히 단맛이 강해서,
한번에 여러잔 마시기엔 꽤 부담스러울 것 같다.

이 커피로 티라미스를 만드니,
굉장히 풍성하고 독특한 맛이 나서 좋았다 ㅎ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의 한강 산책.  (0) 2012.04.17
햇살이 좋은 아침  (0) 2012.04.12
차이나 팩토리  (0) 2012.04.08
아르코 미술관  (0) 2012.04.07
오랜만에 신촌  (0) 201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