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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여의도 多味

DidISay 2012. 6. 26. 02:51

 

 

여의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 다미

집 근처인데다가 깔끔한 분위기.
신선한 직화 구이를 맛볼 수 있어서 여의도에서 약속을 잡을 때면 이곳으로 종종 간다.
생선구이 외에도 구운주먹밥이나 닭,은행 등의 꼬치류를 다양하게 팔고 있다.

여의도 식당 중엔 주말에 안여는 곳이 꽤 많은데, 이곳은 토일 모두 영업을 해서 좋다 :)
바에 앉아서 즉석에서 쓱쓱 구워주는 광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평일 점심 때 외엔 거의 술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난 주로 생선구이랑 흰쌀밥 먹으러 가는 ^^:
(중간에 휴식시간이 있으니 점심시간 지나서 갈 때는 좀 주의해야 '-')


다미칵테일이 뭔지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진로소주+토닉워터+레몬즙의 조합. 생선구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한 맛이다.
만드는 법이 워낙 간단해서 그냥 집에서 만들어도 될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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