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매드포갈릭-광화문 본문
요즘 매드포갈릭은 거의 여의도나 마포쪽으로만 가서 광화문지점은 졸업하고 처음 가본 것 같다.
다른 지점들과는 달리, 지하가 아니라서 비교적 햇빛이 쫙 들어와 밝은 것이 특징.
원래 웨이팅 하는 동안 와인을 제공했었는데, 어느덧 사라져버렸네;;;
주빠 디 빼쉐랑 갈릭스노잉피자를 시켜서
매콤한 국물에 찍어먹었다.
해산물 스프라 맛이 깔끔하고 양도 꽤 많아서
보통 겨울에 얼큰하고 따뜻한게 떙길 때 먹는 메뉴인데
파스타는 지겹고, 스테이크는 너무 과할 때 적절함 :)
갈릭 스노잉 피자야 언제나 진리.
마늘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달달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위에 치즈를 듬뿍 뿌려줘서 좋다. ^-^
먹고 나와서 모히또 사서 카페 테라스에서 마셨다.
보통 테라스는 흡연석일 때가 많아서 자주 못앉는데,
주말이라 흡연을 금지해놔서 바람 쐬면서 홀짝거림.
음악을 꽤 크게 틀어놨는데
달달한 샹송이라 엄청 늘어져서 나가기가 싫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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