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중고서점 다녀오기. 본문
퇴근 후에 신논현에서 식사한 뒤에,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고고씽.
CGV건물 지하인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아직 좀 어수선한 분위기.
정리 중인 칸이 많아, 분야별로 잘 나눠져 있지 않아서 전체를 돌면서 책들을 골랐다.
도록들이 좀 있었으면 했는데, 없어서 좀 아쉬웠던.
여의도에서 신논현까지 오느라 고생했다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사줘서 완전 감사.
와와 잘 읽을게요! >_<
올해 나온 헤밍웨이 신간이랑 같이 몇권을 더 골라왔다.
파리는 날마다 축제-어니스트 헤밍웨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바바라 오코너
한국문학의 사생활-김화영
강탈자의 방문-제니퍼 이건
스파이스-잭 터너
그리고 책이랑 같이 선물 받은 북앤드.
예쁘다 ♡
예전부터 살까 말까 하다가, 선물 받았으면 하는 아이템이라 놔두고 있었는데
마침 서점에서 예쁜걸 팔길래 득템!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 개성만두&함흥냉면 (0) | 2012.08.27 |
---|---|
매드포갈릭-광화문 (0) | 2012.08.27 |
요즘 본 미드의 완소 캐릭터들. (0) | 2012.08.04 |
평범한 하루 (0) | 2012.08.04 |
서로 다른 햇살. (0) | 2012.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