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1월의 에버랜드 본문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 방문한 에버랜드.
작년엔 롯데월드. 올해는 이곳이다.
학생들 데리고 놀러갔다 왔다....라기보다는 놀이동산 도착 후 방목 ㅎㅎ
원래는 스키장 가려고 했는데, 스키 못타는 학생들이 있어서 에버랜드로 왔다..
용인까지 의외로 1시간정도면 도착해서 그리 멀다는 느낌은 없었던..
날이 추워서 동물들이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파리에서 곰이랑 호랑이랑 따뜻한 온돌에서 나른하게 있는거 보니까 즐거웠다.
호러메이즈는 들어가고 싶었는데 운영을 안하는ㅠㅠ
티익스프레스도 마침 점검 중이라 패스...절대 무서워서가 아님 -_-;;;
학생들 피해서 캐리비안베이에서 놀았는데 꼬마애들이 점령 =ㅁ=;;
방학이라 그런지 힐사이드 호스텔 같은 에버랜드 내 숙박업소에서 묵는 가족들도 꽤 많아보였다.
4월에 사파리를 대대적으로 바꾸는 모양이던데,
물위에 떠서 볼 수 있는 형태로 개장하는 것 같아서 기대기대!
장미축제 할 때 꼭 다시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