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일요일밤의 클럽 에반스 본문

소소한 일상

일요일밤의 클럽 에반스

DidISay 2013. 4. 1. 00:20

브라질리언 재즈밴드 Another Season의 공연이 있어서 방문한 클럽 에반스.

학교 다닐 때 진짜 자주 갔었는데, 졸업한 뒤에는 그러지 못해서 한없이 아쉽다.

생일이거나 시험이 끝난 날 긴장을 푸는 곳이었던 소중한 장소.

 

아 연주나 노래 잘하는 사람들은 어쩜 그리 섹시한지 >_<

매력이 철철 넘친다. 정말 ㅎ

 

 

 

언제나처럼 9시 공연이라 저녁식사 하고 8시쯤 천천히 들어갔다.

앞쪽에 자리잡고 칵테일 홀짝홀짝 마시면서 이야기하다 보면 공연 시작

 

오빠는 블랙러시안. 나는 오렌지 블라썸.

어나더시즌의 경쾌한 음악도. 진의 향도 좋았다. :)

 

 

 

 

11시쯤 끝난 공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은 하루종일 잘 놀았으니,

내일은 좀 쉬엄쉬엄 휴식을 취해야겠다.

 

 

내가 찍은 영상은 설정을 잘못해서 무음으로 -_-;; 촬영된;;

http://didisay.tistory.com/1292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리따움 세일 外  (0) 2013.04.15
봄기운 완연한 덕수궁  (0) 2013.04.14
주말에 업어온 간식들♡  (0) 2013.04.01
북촌손만두  (0) 2013.03.31
홍대의 봄  (0) 201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