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일요일밤의 클럽 에반스 본문
브라질리언 재즈밴드 Another Season의 공연이 있어서 방문한 클럽 에반스.
학교 다닐 때 진짜 자주 갔었는데, 졸업한 뒤에는 그러지 못해서 한없이 아쉽다.
생일이거나 시험이 끝난 날 긴장을 푸는 곳이었던 소중한 장소.
아 연주나 노래 잘하는 사람들은 어쩜 그리 섹시한지 >_<
매력이 철철 넘친다. 정말 ㅎ
언제나처럼 9시 공연이라 저녁식사 하고 8시쯤 천천히 들어갔다.
앞쪽에 자리잡고 칵테일 홀짝홀짝 마시면서 이야기하다 보면 공연 시작
오빠는 블랙러시안. 나는 오렌지 블라썸.
어나더시즌의 경쾌한 음악도. 진의 향도 좋았다. :)
11시쯤 끝난 공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은 하루종일 잘 놀았으니,
내일은 좀 쉬엄쉬엄 휴식을 취해야겠다.
내가 찍은 영상은 설정을 잘못해서 무음으로 -_-;; 촬영된;;
http://didisay.tistory.com/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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