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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햇볕은 쨍쨍 땀방울은 반짝

DidISay 2013. 8. 12. 00:03

일찍 만나자고 야심찬 계획을 세웠으나 결국 3시 넘어서야 나온 우리ㅎ

구름도 예쁘고 풍광도 좋은데, 덥고 습해서;;(...)

 

수목원이나 계곡 같은 곳을 가고 싶었지만 폭염 때문에

결국 동네마실 수준에 그쳤다. ㅎ

 

 

 

 

샐러드랑 쥬스로 첫 끼니를 먹고, 후식은 artisee에서 네쥬 소르베.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니 모두 빙수빙수빙수 천국!

아이패드로 '매치스틱맨Matchstick Men' 보면서 한참동안 노닥거리기 ^^

 

아주 기본적인 우유빙수로, 따로 덜어먹을 작은컵을 줘서 좋다.

스푼을 하나 더 달라고 해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편이 더 위생적 :)

가격은 13000원인데 매장도 넓고 양도 많아서

요즘 주 2,3회는 가는 것 같다. =ㅁ=

 

 

 

저녁은 홀리챠우에서 배부르게!

 

여긴 음식양이 꽤 많아서 보통 조금씩 남겼는데

오늘은 우리 둘다 샐러드랑 빙수 먹은게 다라서

남김없이 모두 먹어치웠다 ㅎㅎ

 

멤버십카드가 새로 생겼는지, 8월 가입자에겐 에피타이저 무료쿠폰 증정!

신나서 가입하고 받아왔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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