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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PIZZERIA D'BUZZA & coco bruni

DidISay 2012. 7. 29. 06:00

 

 

 

 

 

 

 

 

오랜만에 화덕피자.

 

블루스퀘어 주변에 간단하게 식사할만한 카페가 없어서

(디 초콜릿카페가 있긴한데 간이카페 형식이라 산만한 분위기; )

점심은 편의점에서 대충 때우고, 공연 본 뒤에 이곳으로 고고씽. 

 

 

 

 

 

 

 

이 집은 피자를 시키면 피클 대신

바질페스토, 페페론치노, 파르미지안 레지아노가 함께 나오는데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

덕분에 집에서 피자 만들어먹을 때도 따라한다  :)

 

주방 근처 테이블이라 화덕 안을 오가는 피자를 볼 수 있어서 구경 ㅎ

 

카프레제 샐러드랑, 치즈 듬뿍 들어간 튀김도 함께 시켜서 먹었다.

아침을 못먹고, 점심은 대충 먹어서

거의 영양보충을 저녁에 한꺼번에 한 느낌 -_-;

 

분위기 깔끔하고 맛은 무난한 편.

야채를 활용한 메뉴들이 많아서 좋다.

화덕피자라 고소하고 담백. ^^

 

 

다만 튀김류를 항상 철제 접시에 주는데, 포크를 사용해야하는 음식이라

포크가 접시에 닿을 때마다 미세한 마찰음이 생겨서 상당히 귀에 거슬린다.

 

 

 

 

 

 

 

 

후식은 빙수 :)

 

 

매번 홍대점만 갔었는데,

메뉴랑 전체적인 분위기는 거의 동일해서 친숙한 느낌.

 

잘 먹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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