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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그림 그리기 본문
이사올 때 유화액자를 새로 걸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직접 그려서 사용 했었다.
이제 벌써 몇년이 지난터라 기존의 그림들이 좀 질려서
비루한 그림실력으로-_- 새로 그려주기로 결심!
직접 그리면 캔버스 8호 5천원+유화물감 개당 2500원으로 저렴하게 해결된다. :)
푸른색 바탕의 시원한 그림 하나.
와인색 바탕의 그림 하나 이렇게 그리기로 했는데
물감을 딱 4가지 색만 사용할거라 비교적 단순한 형태의 그림을 선택했다.
완전 새벽이라 배고파서 아몬드랑 건포도 씹으면서 그리기 시작.
민음사 회원들에게 주는 연필을 이제야 꺼내서 사용했다!
어차피 멀리서 보면 세세하게는 안보이니 (?) 어느정도 대충 그려도 된다 ㅋ
밑그림 그리고 유화물감 칠해서, 지금 건조 중.
그리는 것보다 물감 치우고 세척하는게 더 힘드네;;
건조 다 되면, 다른 부분도 칠해주고
내일 그림 하나 더 그리면 끝나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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