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청수모밀 & patrick's waffle 본문
몸살이 난건지 더위를 먹었는지 어제 계속 컨디션이 안좋아서
10시간 정도 계속 잠을 잤는데 그래도 영 상태가 별로.
에어컨을 틀어놔도 덥고 몸에서 열이 나는데다가 머리가 아파서 힘들었는데,
푹 쉰 덕분인지 토요일 아침에는 많이 나아졌다. :D
원래 농구를 보러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그건 무리;;
오빠가 기력이 없어서 그런다고 우정낙지에서 산낙지를 먹자고 했다.
오오 산낙지 철판구이 완전 좋아하는지라 바로 눈이 번쩍! +_+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가 중 ㅎㅎ
아웅 여기 신선하고 맛있는데 >_<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뭘 먹을까 하다, 바로 근처에 있는 청수모밀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곳도 여의도의 대표적인 맛집 중 하나.
오빠가 판모밀을 무척 좋아하는데다가, 나도 유부초밥에 메밀면 조합은 꽤 잘 먹어서
여름이면 한달에 두세번은 가서 먹는 듯 ㅎㅎ
난 비빔메밀. 오빠는 메밀소바 정식. 각각 7천원.9천원 :D
정식엔 유부초밥이 5개 추가되어서 나오는데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다.
항상 사람들이 줄 서서 먹을만큼, 여긴 언제 먹어도 맛있음 >_<
이 근방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후식은 언제나 빠뜨릭스(구 마제스티) 와플 patrick's waffle에서!
위치는 청수면옥 바로 옆 ㅎㅎ
우리나라에서 파는 벨기에 와플 중 최고다 >_<
석호필 닮은 벨기에 형제 두 사람이 운영하는데,
완전 유명해져서 지점 내고 여의도 와플 하면 자동으로 검색되는 =ㅁ=
요즘은 한국인 훈남 알바생이 보통 계산을 해주신다 ㅎ
우린 오리지널 벨기에 와플 2500짜리 두개를 사서 하나씩 커피에 곁들여 먹었다.
아이스 크림 와플은 3600. 오리지널은 2100. 저렴한 대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
굉장히 진득하고 달콤한 맛이다.
일요일 월요일 휴무. 11:30-7:30까지 하는데
마감시간 즈음엔 다 팔려서 일찍 닫을 때가 종종 있으니 서두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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