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홍대앞 프리덤 ☆ 본문
와 정말 오랜만에 홍대로~ ^.^
여름엔 더워서 거의 여의도 인근만 왔다갔다 했는데, 가을이라고 여기까지 옴 >_<
오늘 오빠도 월차를 낸터라 미리 동선을 정하고 움직였다.
깔끔하게 새우딤섬이나 먹으려고 아우미식을 갔는데 월요일은 마침 휴일(..)
봉쥬르 하와이는 2층 테라스라 햇빛 때문에 더울 것 같아서
알로하 테이블로 고고씽. 홍대 커스텀멜로우 골목에서 직전하면 나온다.
여긴 항상 저녁에 와서 식사하거나 옥상에서 하는 바베큐 파티만 온터라, 낮에 오긴 처음이다.
4: 30까지하는 런치세트를 시키면 인당 1.5정도.
야외정원이 참 예쁜데 오늘은 볕이 강해서 안으로.
넓직하고 조용한 분위기다.
한쪽 샐러드바에서 커피랑 레모네이드, 스프 등을 먹을 수 있음
하와이안 가정식이라는 함박스테이크 로코모코랑 치즈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 주문.
사실 내 입맛엔 완전 맛있다! 정도까진 아닌데,
분위기가 조용하고 정원이 예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요즘 인기몰이 중인 소프트리 허니칩 아이스크림 :D
폴 바셋에서 파는 상히목장 아이스크림에 벌꿀을 올려서 파는데
우유 맛이 듬뿍~ 부드럽고 달콤달콤!
개당 4-5천원 꼴인데 가끔 사먹을만 하다. ^^
잘 녹으니 꼭 컵에 먹을 것.
슬슬 얘기하면서 먹었더니 다 녹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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