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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왕비집, 명동

DidISay 2012. 1. 30. 05:22



만원으로 숯불에 구운 돼지갈비정식을 먹을 수 있다.
한정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명동 갈 일이 있으면,
가장 많이 들르는 곳인 것 같다.

고기 잡냄새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육류를 거의 안먹는 편인데도 여긴 맛있다.
모두 구워나오기 때문에 옷에 냄새 밸 일도 없다.

게다가 딸려나오는 반찬들도 하나하나 맛깔스러워서
정말 좋아하는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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