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점 알라딘 중고서점

 

알라딘 중고서점이 신촌에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봤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책들이 아직 덜 들어온 느낌이긴 하지만
내가 사려고 했던 작품들이 마침 있어서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4권을 냉큼 사왔다! >_<

도서검색대가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
cd나 dvd들도 꽤 있고, 미술서적들도 좀 있었다.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꽤 넓직해서,
마음 편하게 독서를 즐기다 갈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가격은 내가 산 소설 같은 경우는 3천원대로 꽤 저렴했다.
알라딘 회원이라면 포인트 적립도 된다니까,
신촌 올 때마다, 종종 방문해줘야겠다 :)

신촌현대백화점 후문에서 연대가는 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골목이 하나 나오는데 그 사이로 보면 간판이 보인다.
피자헛 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