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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인용 식탁

봄이 다가오는 밤

DidISay 2012. 3. 29. 13:32



곧 봄이라고 받은 선물.

책을 빌려 드린게 있어서 가져 오셨는데
집에 올 때 그냥 오기 미안하다며 사오셨다:)

색이 참 고와서 와~하고 탄성이!
꽃 선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아시고 ^^:

이미 식사를 한터라, 간단하게 맥주랑 군만두를 차려서 냠냠.
녹차 카스테라를 사오셔서 함께 나눠 먹었다.

아직은 좀 춥지만 나른나른한 밤..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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