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Cafe Cita & Caffe Caffe 본문
약속이 연달아 잡히다 보니 본의아니게 카페 순례. 싯따에서 수다 떨다 신촌으로 이동 카페카페 들어가서 햄버거를 먹었다. Bon Appetit! :) 숨도 7층에서 인문학 강좌 듣고 싯따에서 쭉 앉아 책을 읽었다. 여긴 베이커리 메뉴가 의외로 충실하게 갖춰져 있고 맛도 괜찮았던.. 샌드위치랑 케이크 외에도 카스테라,타르트를 판매해서 간단하게 식사하면서 책 보기 좋았다. 우린 바나나타르트랑 산딸기타르트! +맥주잔 같은 아메리카노 대학가에 서점들이 사라지는 대신, 북카페들이 하나둘씩 그 공백들을 메워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