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교무실 티타임 본문
토요일에 무료하게 출근했을 때,
한 가지 낙이 있다면 그것은 티타임.
어수선한 얼굴로 아침 일찍 이것 저것 챙겨서
잠깐 일 하는 척 하다가 이사장실을 무사히 피해!
교무실로 살금살금 내려가서
스뎅(?) 컵에 홍차를 쌤들과 나눠 마시며 참 즐거웠었다.
학생 들어오면 귤 하나 주면서 입막음. 큭
은밀하게, 빠르게 빠져나가는 게 관건임.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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