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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인용 식탁

소소한 밥상

DidISay 2012. 12. 17. 13:54

 

 

청경재 샐러드, 된장찌개, 감자전, 피클, 야채구이, 흑미잡곡밥.

 

 

야채는 올리브유 뿌려서 오븐에 구워주고,

손질해놨던 청경채랑 오이는 얼음물에 담궜다가 드레싱 뿌려서 완성.

나머진 미리 만들어놨던 반찬들이라 따뜻하게 데워주면 끝.

 

 

요즘 귀찮거나 시간 없을 때는 그냥 야채 썰어놨던걸 굽는데,

몸에도 좋고 오븐에 그냥 넣어두면 알아서 완성되니까 편하다.

 

생야채보다는 익힌 것이 소화에 더 좋다고해서 데치거나 구워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단호박이나 감자, 양파 같은 싱싱한 야채들은

별다른 양념 없이도 단맛이 배어나와서 맛있다.

은행이랑 옥수수, 밤도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하나둘씩 같이 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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