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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인용 식탁

매콤새콤 얼갈이 배추

DidISay 2014. 3. 18. 13:02

퇴근길에 과일이랑 채소류 장보기 :)

냉동실에 있는 홍합으로 짬뽕을 해먹을까 해서

청경채랑 얼갈이 배추를 한팩씩 사들고 왔다.

 

집에 와서 손질한 뒤에 모두 냉장고용 밀봉용기에 넣고 보관하면 깔끔하다.

과일이나 야채  자투리들도 모두 모았다가 휴롬에 돌려서 끝까지 사용.

 

 

감기약을 먹어야 해서 식사를 챙겨야 하는데 뭘 먹을지 잠시 고민.

얼갈이 배추는 봄동처럼 액젓 넣고 겉절이 해먹어도 참 맛있어서,

된장찌개랑 같이 만들기로 하고 요리를 시작했다. ^^

 

 

 

 

두부랑 된장찌개 넣고 보글보글 찌개를 올리고 계란찜도 추가.

얼갈이 배추는 다진마늘+까나리액젓+참기름+설탕조금+고춧가루+깨+식초를 넣고

샐러드 만들듯이 버무려줬다.

 

 

 

감기기운 때문에 사실 별로 입맛이 없었는데

새콤달콤한 겉절이 덕분에 한 그릇을 다 비웠다.

 

 

약 잘 챙겨 먹고, 감기 빨리 낫자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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