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밑반찬 만들기. 본문
짜장소스 만든 뒤에 남은 야채들로 밑반찬을 만들었다.
꽤 넉넉한 양이라, 일주일 이상 먹을 수 있을 듯 :)
날이 요즘 더워서 거의 밤에 요리하게 되네.
감자 2개, 양파 2개. 당근 1/2개, 두부 한모, 청고추+홍고추 각 2개씩 사용.
파슬리 가루 남은게 있어서 검은통깨랑 같이 감자볶음에 뿌려줬다.
같은 식재료인데도,
요리에 따라서 써는 방식이 달라지는게 재밌다.
재료 사놓고 잊어버렸다가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있어서, 꼭꼭 적어놓는다.
음식 만든 날짜랑 급하게 먹어야하는 식재료들을 메모한 뒤에
냉장고 문앞에 붙여 놓으면 편하다!
고추장감자조림, 감자볶음, 두부조림 완성.
만드는 참에, 참기름이랑 굵은 소금 뿌려서 김도 슥슥 구웠다.
한 김 식힌 뒤에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서 보관.
조금씩 덜거나, 전자렌지에 용기째 데워먹으면 된다. :)
요즘 날이 더운지라 찌개류에 손이 잘 안가가서
저 반찬에 물김치나 냉채 정도만 곁들일 것 같다.
이제 한동안은 반찬 걱정에서 해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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