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홍합스튜& 버터치즈구이 본문
그린홍합을 세일하길래 사놨다가 오늘 드디어 요리 :)
400g인가를 샀더니, 12,3개정도 들어있었다.
요즘 더운 날씨 때문에 스튜종류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오랜만에 매콤한게 먹고 싶어서 홍합으로 매운 스튜를 만들었다.
이것만 먹으면 너무 자극적일 것 같아서, 나머지 반은 오븐에 구워냈음.
홍합스튜.
-다진마늘+카놀라유+양파+파프리카를 넣고 달달 볶는다.
-물을 자작하게 넣고 홍합+토마토소스를 넣고 끓여준다.
-홍고추(건고추를 넣으면 더 깊은 맛이 난다)+ 후추+허브가루를 넣고 좀더 졸인다.
-좀더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고춧가루를 추가하면 완성.
-자작한 국물에, 바게트빵 등을 찍어 먹으면 맛있다 :)
홍합버터치즈구이
-이즈니버터+후추+소금+레몬즙+허브가루를 넣고 중탕해서 소스를 만든다.
-끓는 물에 손질한 홍합을 넣고 데친 뒤에 물을 빼준다.
-홍합에 버터소스를 얹고 오븐에서 10분정도 구워준다.
(이때 치즈를 얹고 구워도 되긴하는데, 그러면 소스가 치즈랑 엉켜서 맛이 잘 배이지 않음)
-구운 홍합에 다시 치즈를 얹고 10분간 다시 구워줌
완성된 요리. :)
바게트나 호밀빵을 곁들이면 더 맛있는데, 사러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냉장고에 남아있던 우유식빵에, 화이트와인만 꺼내서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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