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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날씨는 맑음
240914
1. 가족의 생일이라 선일목장에서 식사! 날이 흐렸는데 시원해서 오히려 좋았다 ㅎㅎ 11시 오픈에 맞춰서 가려고 바쁘게 이동하느라 내 폰을 식탁에 두고 가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 오즈모포켓만 챙겨서 찍어왔다. 나랑 아버지는 애기입맛이라(...) 소고기보다는 양념갈비를 오히려 더 좋아해서 고기도 넉넉하게 시켜서 먹고 된장찌개랑 밥도 싹싹 긁어서 먹었다. 식사 후에는 식물원 구경하면서 수다 떨다가 백운호수 데크길을 오랜만에 걸었다. 여름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걷기 어려운 곳인데 마침 날이 적당히 바람이 불어서 탁트인 경치를 보니 기분이 좋았다. 부모님들도 좋아하셔서 뿌듯했음 호수 지름이 꽤 넓어서 30분 이상 산책했는데 덕분에 부모님도 집에 와서 낮잠 주무시고 ㅎ 우리도 집에 도착해서 기절함. 저녁..
매일의 기록
2024. 9. 14.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