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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날씨는 맑음
1. 오랜만에 본가에 갔더니 엄마가 그 사이에 소파랑 가구들을 바꿔서인테리어가 바뀌어 있었다 ㅎㅎ엄마가 기분 전환 겸 바꾸셨다고 함 할머니랑 J가 얘기를 하는 동안나도 엄마랑 오랜만에 수다를 떨고엄마가 원피스를 선물로 사두셔서 들고 왔다.여름 휴가 때 입고 가야지~ 엄마가 수건들을 바꾸고 싶어해서선물로 들어온 송월타올 세트가20개정도 마침 있어서 가져다 드렸는데좋아하셔서 뿌듯뿌듯함.커클랜드 어그 부츠도 선물해 드렸는데며칠 뒤에 갑자기 추워져서 정말 유용한 선물이 되었다 ㅎㅎ2. 첫눈이면서 폭설이 내린 날.출근 전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ㅎㅎ든든하게 식사를 했다.미니 크로와상 소분해놓고거의 한달 내내 먹는 중 ㅎㅎ작년에 사둔 클리어 어그부츠에 가벼운 패딩을 입으니 그리 춥지 않았다.다만 넘어질까봐 조심하면서..
1. 1년마다 돌아오는 생일 축하 주간! 가족들과 다같이 만나서 쇼핑을 했다. 어머니께서 아버님 옷을 사셔야 한다고 해서 안양에 있는 코오롱 세이브 플라자를 먼저 들렀다. 롯데 아울렛을 가려고 하다가 남자옷이 많다고 해서 처음 가본거였는데 생각보다 살 게 꽤 있어서 이것저것 고르다가 ㅎㅎ J의 겨울옷도 구매해서 왔다. 가격대가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했지만, 아주 싸다고 느낄만한건 많지 않았다. 다만 수량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은 매우 싸게 득템할 수 있었음. 28만원주고 바지 하나, 상의 하나, 구스다운 하나 이렇게 사왔으니 저렴하게 득템한 듯. 아버님도 기분이 많이 좋아지셔서 지갑을 너그럽게 계속 열어주셨다 ㅎㅎ 그리고 의왕 롯데아울렛으로 이동. 저녁 먹기 전까지 아직 시간 여유가 있어서 아울렛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