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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인용 식탁

오랜만에 저녁밥.

DidISay 2013. 1. 30. 22:07

보통 아침은  과일+요거트를 먹거나 차 한잔 마시고,

점심이나 저녁 중 한끼는 든든하게 제대로된 식사로, 

한끼는 고구마+두유나 바나나+두유를 먹는다.

 

아무래도 직장에 있을 때는, 간단하게 먹을 때가 많은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밥을 차려먹었다.

 

 

 

 

비지찌개+메추리알장조림+김+두부조림+소세지랑 홀그레인머스터드

 

미리 만들어놓은 반찬이 좀 있어서, 두부만 새로 부쳐서 양념장에 조리고

그동안 소세지를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오랜만에 저녁에  집에서 이렇게 먹으니까,

엄마가 그렇게 수없이 많이 차려줬던 저녁상이며 도시락 생각도 나고

기분이 이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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