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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인용 식탁

엄마 오신 날.

DidISay 2012. 12. 30. 18:17

 

 

오랜만에 엄마가 집에 오신!  :)

 

어제 이모댁에서 주무시고 오셔서,

이모가 나한테 주라고 한 곶감이랑 과일이랑 이것저것 가득 안겨주셨다. =ㅁ=

 

 

 

 

엄마가 아침만 일찍 드셨다고 해서, 점심 겸 저녁을 차려먹었다.

밖에 나가서 비싼거 사드리려고 했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_-;;;

대충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먹었다 ㅠ

 

 

엄마 오기 전에 미리 만들어놔서,

생선만 새로 굽고 나머진 그냥 데우기만 함

난 생김치는 잘 안먹는 편인데, 엄마랑 먹는거라 같이 놨다.

 

 

두부김치전골+김+호박전+고등어자반구이+김치.

 

전골에 떡이랑 라면이랑 버섯 듬뚝 얹어서,

참치액이랑 돼지고기 넣고 끓였더니 시원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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