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매끈매끈 해물 수제비 본문
어제 바지락이랑 감자를 사온 김에 만든 해물 수제비.
으슬으슬 추운 날이나 목감기 걸린 날 먹으면 매끄럽고 뜨끈해서 좋다.
애호박+두툼하게 썬 감자+새우+바지락+홍고추+파+새우젓+참치액
+(멸치+다시마+건새우-육수만 내고 버림. 너무 오래 끓이면 미끄덩하고 씁쓸해진다)
수제비피를 보통 사서 쓰는데, 냉장고를 뒤져보니 없어서ㅠ
우리밀로 반죽해서 최대한 얇게 띄웠다.
김이랑 계란 넣을까 하다가,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패스.
잘 익은 김장김치랑 맛있게 먹었다. :)
'그녀의 1인용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저녁밥. (0) | 2013.01.30 |
---|---|
고소한 비지찌개 (0) | 2013.01.30 |
엄마 오신 날. (0) | 2012.12.30 |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해물떡볶이! (0) | 2012.12.29 |
투썸초코케이크 & 모듬치즈 (0) | 2012.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