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일요일은 짜장밥 본문
백만년만에 만든듯한 짜장밥.
짜장면을 밖에서 사먹은지도 오래 된지라,
춘장 들어간 음식은 굉장히 오랜만이다.
이소라 7집 크게 틀어놓고 요리 시작!
고기는 안넣을거니, 이즈니 버터에 야채를 달달 볶다가
짜장분말+ 물 넣고 끓여준다. 깨 살짝 뿌려서 먹으면 완성.
뜨거운 상태일 때는 실제 맛보다 다소 싱겁게 느껴지기 때문에,
너무 세게 간을 하면 나중에 짜게 되니 주의.
고기를 뺸 대신 계란후라이 반숙 해서, 살살 깨트려가면서 먹었다.
나머진 두부랑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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