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오늘은 오낙볶음 본문
어제 마트에서 마감 세일로 사온 오징어랑 낙지.
이마트는 해산물 손질이 안된 상태로 포장해놔서,
오징어의 둥근모양 그대로 살릴 수 있는건 좋은데
내장이며 뼈 손질하기가 좀 번거롭다 '-';
고추장양념에 양배추, 버섯, 당근,떡을 넣고 매콤하게 만들었다.
오징어낙지볶음. 오낙볶음. '-'
세끼정도 먹을 것 같은데,
마지막엔 김가루랑 밥 넣고 볶아도 맛있는 :)
어제 저녁에 도토리묵 가루 풀어서 묵을 만들었다가,
오늘 당근이랑 오이, 상추 넣고 간장양념에 샐러드처럼 먹었다.
겨울엔 별로 땡기질 않아서 거의 안해먹었는데
간만에 먹으니까 매콤달콤하니 맛있다.
나머진 김, 그리고 치즈+허브 뿌린 고소한 양념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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