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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인용 식탁

김밥전 노릇노릇 부치기

DidISay 2013. 3. 17. 20:50

오늘 처분할 음식은 숯불갈비김밥.

어제 찰스김밥 가서 사왔는데 배불러서 반도 못먹고 넣어놨었다.

식은 김밥을 맛있게 먹고 싶을 때는, 계란+소금+후추 준비해주면 끝 :D 

 

가위로 알끈 적당히 제거해준 뒤에,

계란물 묻혀서 팬에 동글동글 노릇하게 익혀준다.

청양고추 들어간 매운숯불김밥이라서, 전으로 만드니 덜 자극적이고 맛있더라.

 

 

김치랑 라면이랑 곁들여서 냠냠.

김밥양이 많아서 라면은 반개만 끓여도 충분하다.

김밥전 부치고 남은 계란물은 라면에 넣어주면 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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