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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인용 식탁

새해맞이 떡만둣국

DidISay 2014. 1. 2. 21:32

 2014년. 처음 먹은 음식은 떡만둣국 :D

 

방앗간에서 미리 떡도 사놓고, 집에서 보내주신 만두도 꺼내놨다.

엄마표 만두는 큼직큼직 해서 3개만 넣어도 그릇이 꽉 찬다.

 

양지머리로 육수 내고, 마늘이랑 생강가루도 넣기.

난 계란이랑 김 풀어서 먹는걸 좋아해서, 김가루도 미리 준비 ㅎ

 

 

집에서 담근 김장김치랑 같이 곁들이니까 아삭아삭 맛이 잘 들어서 별미다.

따뜻한 국물도 훈훈하고 두부 듬뿍 넣고 만든 만두도 담백하니 좋고.

 

이제 한 살 더 먹었으니 기운내서 또 잘 살아보자!

다른 분들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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