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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인용 식탁

추운 날엔 김치굴우동

DidISay 2013. 11. 22. 19:04

오늘은 할 일들이 많아서 학교 다녀온 뒤론 

계속 집에서 문서작성 모드.

아아 바쁘다 =ㅁ=

 

 

 

찬바람이랑 온풍기 바람을 번갈아가며 쐬서 그런지

목이 살짝 아파오는 것 같아서 밥 대신 면 선택.

 

밀가루음식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틀 내내 우동을 먹으려니 기분이 별로.

그렇다고 죽을 쑤려니까 찹쌀가루가 없음 ㅠ

 

대안으로 평범한 우동 대신 시원하고 얼큰하게 만들어봤다.^^

굴과 김치를 듬뿍 넣고, 탱탱한 버섯도 아낌없이 투하 ㅎ

 

 

맛있는 김치랑 굴만 넣어도 국물이 훨씬 맛있어진다.

여기에 계란 하나 풀어넣고, 새우튀김 한두개 얹어주면 안성맞춤 :D

콩나물이나 김가루를 곁들여도 별미다.

 

매콤하게 먹으려고 파랑 고추 듬뿍 넣어서 먹었더니

으슬으슬 몸살기운 돌던 것이 훨씬 나아졌다.

오늘 약 먹고 자면 다 나을듯 ㅎ

 

슈퍼맨

 

 

 

후식은 생크림 요거트랑 메론~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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