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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미하엘 엔데

DidISay 2012. 1. 23. 02:59
빛을 보기 위해 눈이 있고,소리를 듣기 위해 귀가 있듯이,
너희들은 시간을 느끼기 위해 가슴을 갖고 있단다.
가슴으로 느끼지 않은 시간은 모두 없어져 버리지...
허나 슬프게도 이 세상에는 쿵쿵 뛰고 있는 데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눈 멀고 귀 먹은 가슴들이 수두룩 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