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250813 본문

매일의 기록

250813

DidISay 2025. 8. 13. 08:39

1. 오리발을 끼고 수영을 하다
발목에 염증이 생겨서 ㅠ
다시 정형외과 방문 중

원래 사용하던 마레스 클리퍼였는데
수술한 발목이 아직도 약한지
한번 사용 후 다음날부터 바로 통증이 ㅜ


다행히 주사를 맞고 충격파 하고 나니
1회 치료 뒤부터 통증은 거의 없었는데
오리발 사용에 문제가 없으려면
꾸준히 재활치료를 해줘야할 것 같다.



미국 여행이 많이 걸어야하는 여정이라
혹시 현지에서 문제가 생길까봐
바로 병원에 간거였는데 그나마 다행이다.

미국 의료비가 워낙 악명이 높으니
혹시나해서 여행자보험도 의료보장을
우리 둘다 최대치로 높여서 갔었다.

여행에서 2만보 이상을 매일 걸은 뒤에
확실히 오른쪽 발이 더 많이 아팠어서
국내 돌아온 뒤에 재활운동을 진행 중이다.

운동이나 여행을 안할거라면
사실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데
앞으로 계속 오리발을 사용해야하니 ㅠ
열심히 해야겠다.






2. 3개월만에 피검사,소변검사를 하고
추가로 경동맥초음파를 했다.

다행히 염증 등 다른 이상은 없었는데
이번에도 LDL콜레스트롤만 높게 나와서 ㅠ
의사쌤과 상의후에 앞으로 3개월간
운동과 식이를 더 해보고
다시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다행인건 2달반정도 주3회 수영을 해서
지난번보다는 수치가 15 좀 넘게 낮아졌다.

수영을 하면서 식욕이 사라져서
요즘 1끼정도만 제대로된 식사를 하고
나머지는 간단하게 먹는 중인데
효과가 있기를 ㅠ

아무래도 헬스가 시간대비효율이 더 좋고
무엇보다 헬스하고 난 다음날
수영이 훨씬 잘되는 것이 느껴져셔
날이 좀 선선해지면 헬스를 열심히 하려한다.





3. 8월에 여행 때문에 2주를 빠지게 되어서
수영을 재등록해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등록하고 나서 8월 한달을 공사한다고
휴장이라고 연락이 와서 ㅋㅋㅋ
오히려 좋아였다..

여행을 다녀와보니 어차피 시차적응때문에
일주일 가량은 계속 비몽사몽...

계속 멜라토닌 젤리를 한알씩 먹어야
통잠을 겨우 잤기 때문에
2주가 아니라 3주를 쉬었어야 했을듯함..

수영장 언니를 만나서 얘기를 했는데
쌤이 왜 내가 안나왔냐고 물었다고 해서
와 열심히 다녀야겠구나 했다.






4. 여행 내내 햄버거, 피자를 한끼씩 먹어서
한국에서는 샐러드 위주로 먹는 중이다.


일종의 디톡스..
수영이나 운동을 하면 붓기가 빨리 빠질텐데
피곤해서 이건 다음달부터나 가능할듯

14시간 넘는 비행시간 동안
기내가 너무 건조했는지 마스크를 했는데도
한국 오니까 피부가 뒤집어져서 ㅠ
비판텐을 바르고 한 5일을 자고
겨우 괜찮아져서 이제 진정팩 해주는 중..

j는 햇빛 알러지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피부과에 다녀오고 점점 괜찮아졌다.

내년에는 가족들과의 여행을 계획 중인데
어떻게 하면 후유증을 좀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할 듯 ㅎㅎ





5. 미국 여행 내내 너무 즐거웠고 좋았지만
한국으로 오니 특유의 편안함이 느껴져서
일상을 더 소중하고 즐겁게 살아가게 됐다.

입추 후 여름이 서서히 지나가는 느낌인데
요즘 노을이 너무 예뻐서 저녁마다 감탄 중.

다음의 여행은 추석일텐데 그때까지
또 열심히 하루하루를 아끼고 가꾸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야겠다.

요즘 나와 j도 40대를 보내고 있고
부모님과 주변도 점점 노쇠해질 시기라
'현재'는 돌아오지 않고 소중하게 보내야한다는
생각이 정말 와닿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과 행복한 오늘을 보내려고 한다.




'매일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0331  (1) 2026.03.31
250613  (2) 2025.06.13
250512  (2) 2025.05.12
250305  (1) 2025.03.05
250213  (1)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