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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각자의 무대

천국의 책방 - 연화 (天國の本屋 戀火: Heaven's Bookstore, 2004)

DidISay 2012. 1. 23. 15:12



다케우치 유코가 나와서 더 좋았던 영화이다.

 

천국 안에 서점이 있다면...?

 

이런 독특한 소재로 출발하는 영화인데 너무 좋았다.

화려한 액션이나 영상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잔잔한 피아노 소리와 밤하늘에 터지는 불꽃축제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나왔던 서점...

나무로 되어있는 의자와 탁자가 있고 피아노가 있는 커다란 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들의 고유한 문화...불꽃축제를 이용해 이런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것도 좋았다.

우리나라도 우리 고유의 것을 이용해 이런 것들을 발전시켜 나가고 알린다면 좋으련만...아쉽다..

 

물론, 지극히 현실적인 것을 좋아하는 관객에게는

광분할만한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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