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줄리아의 눈 (Julia's Eyes, 2010) 본문
기분전환 할 겸 충동적으로 들어간 영화관.
이미 늦은 시간이라서 뭐를 봐야할지 빨리 결정해야 해서
고민하다가 감독이름을 보고 몇초만에 결정했던 영화다.
영화시작하기 5분전에 티켓사서 바로 들어간거였으니
당연히 아무 정보 없이 감독만 믿고 본 영화.
'판의 미로'를 상당히 재밌게 봤었고
그 푸른색이 강조된 독특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던데다가,
스페인어가 만들어내는 격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해서
적어도 중간은 가겠지 했는데
이번에도 아 역시 잘 만들었다..는 감탄이;;
영화가 끝나가는 순간까지 긴장감의 맥이 끊기지않고
아주 잘 이어져서 몰입을 하고 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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