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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1인용 식탁

새콤달콤 피클

DidISay 2012. 10. 21. 19:46

 

 

 

 

무피클과 양파피클 두 종류를 만들었다.

 

무피클은 파스타나 피자를 먹을 때,

양파피클은 튀김이나 전류를 먹을 때 안성맞춤.

 

 

 

다 만들고 나면 레몬이랑 허브 때문에,

집안에서 굉장히 좋은 향이 난다. :)

 

 

 

 

아 그나저나 무가 너무 커서, 반도 못 사용했다 =ㅁ=;

조만간 무랑 김치 넣고 고등어 조려 먹어야겠네 >_<

 

 

 

 

 

 

만드는 법은 아래에.

 

난 양파피클은 피클이라기 보다는, 기름진 음식과 함께 곁들일 장아찌 개념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새콤달콤한 피클맛을 원한다면 무피클과 똑같이 만들면 된다. ^^

 

 

 

 

무피클 : 오이+당근+무+비트(보라색 물을 들이고 싶을 때만 사용)+레몬

             소금1+설탕2+ 과일식초2+ 화이트와인1+ 피클링스파이스2+물3

             (용기 2L기준, 각 단위는 컵)

 

 

 

 

양파피클: 양파+레몬+무(얇게 저며서 넣어야 함, 양파만 넣어도 무관)

              소금1+간장2+식초2+설탕1+ 피클링스파이스1+다진마늘4알 + 홍고추2, 청고추2

             

 

 

미리 뜨거운 물에 소독한 밀폐용기에 재료들을 담고,

(유리용기를 뜨거울 때 넣으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넣고 끓인다)

소스가 뜨거울 때 붓고 한 김 식힌 뒤에 냉장고에서 보관한 뒤에

3,4일 지나면 먹는다.

 

유리병을 따로 사기 번거로우면, 나처럼 다 먹은 토마토소스병을 재활용해서

깨끗하게 소독한 뒤에 라벨을 붙여서 사용하면 편하다.

용기에 만든 날짜를 적어두어야, 상해서 버리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일주일 이상 두고 먹을 생각이라면, 3,4일 뒤에 다시한번 소스를 만들어서

역시 뜨거울 때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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