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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된장찌개 본문
피클을 만든 무가 너무 커서, 반도 넘게 남았기 때문에
아마 한동안 무를 활용한 요리를 해먹어야 할 것 같다.
오늘은 무된장찌개!
건새우랑 멸치로 육수를 냈다.
해물탕하고 남은 자잘한 꽃게다리를 넣어주면 더 맛있다. :)
청양고추를 넣고 매콤하게 만들어서,
먹다보면 콧등에 땀이 맺힌다.
애호박을 넣으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지난번에 튀김할 때 다 써서ㅜㅜ
무생채나물도 만들까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패스하고.
대신 토마토랑 모짜렐라 넣고 샐러드를 만들었다.
소스는 참깨흑임자..
나머진 계란후라이랑
양파피클 곁들인 두부부침.
흑미를 넣었더니 밥이 평소보다 더 까맣고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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