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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MOA 나들이

DidISay 2012. 11. 25. 22:35

 

 

 

 

오늘은 디자인 미래학 Design Futurology전 마지막 날이라, 부지런히 다녀왔다.

집 앞에서 버스를 타면 한번에 도착!

전시 취지답게, 건물 앞에 폐깡통 등으로 만든 설치물이 놓여져있었다.

 

 

 

 

 

이제 바깥 풍경은 완연한 겨울.

눈이나 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듯 흐린 하늘

그래도 주말엔 관악산 올라가시는 분들로 항상 붐빈다.

 

 

 

 

 

서울대미술관은 세련된 철제+유리 건물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지하2층, 지상3층의 구조.

지하라고 이름 붙어 있는 곳도 사실은 지상이라,

건물전체에 은은한 빛이 들어온다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어서, 사람도 비교적 덜 북적거리고,

관람료도 3천원인데 비해 전시는 알차고 탄탄해서

전시가 바뀔 때마다 찾게 되는 곳.

 

 

비룡소등에서 기증한 동화책들이 휴식공간에 잔뜩 있어서

아이들이랑 와도  편하게 전시를 볼 수 있게 배려해놓은 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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