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심야의 요리: 곤드레밥&모듬전 본문
밤에 운동 끝나고 나면 바로 잠이 잘 안와서
보통 뭔가를 보거나 요리를 한다 :)
오늘은 음식 만들기 시작!
이것저것 많아 보이지만, 사실 시간 재보면 30분 밖에 안걸렸다 ㅎㅎ
며칠전 먹은 곤드레밥이 맛있어서 사온 곤드레나물.
곤드레밥용이라고 해서 따로 파는데, 건조강낭콩이 들어가있는 것 외엔 별거 없다.
건조된 나물이라 끓는 물에 잠깐 데쳤다가
참기름+소금에 살짝 볶아준다.
그러면 오른쪽 그릇에 담긴 것처럼 되는 '-'
난 압력전기밥솥에 했는데,
쌀뜨물에 멸치+다시마 육수를 섞어줬다.
나물이랑 육수만 넣었지 나머지 과정은 평소 밥 짓는 것과 동일.
나물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 애호박된장찌개.
평소보다 좀 맑은 느낌으로 끓였다.
그리고 부추+크래미로 부추전도 만들어놓고 취침 ㅎ
다음날 일어나서 이렇게 차려먹기만 하면 완성.
곤드레나물밥+애호박된장찌개+호박전,버섯전,부추전+야채볶음+돌나물샐러드+양념간장
양념장은 좀 맵싸하게 만들어서, 밥에 비벼먹어도 좋고 전이랑 먹어도 맛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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