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김치우동&부추전 본문
생우동 사다놓은 것이 있어서, 김치우동을 만들었다!
밀가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잘 해먹는 편이 아닌데,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따뜻한 국물이 끌린 ^^;
돈까스나 새우튀김 곁들여도 진득한 맛이 나서 좋지만
칼로리가 너무 높아질 것 같아서, 그냥 유부랑 오뎅만 넣고 끓였다.
튀김가루 있으면 그거 넣어줘도 맛있음 ㅎ
다진마늘+잘 익은 김치를 달달 볶다가, 가쓰오부시랑 건새우, 다시마 육수에
버섯이랑 우동면발을 익혀주면 완성! 매콤한거 좋아하면 고추도 추가.
면이 다 익는데 1-2분이면 충분해서 금방 만들 수 있다.
어제 만들어놨던 부추전이랑 간장피클이랑 같이 먹었다.
으아아 배부르다~ =ㅁ=
오늘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인데, 졸..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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