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치즈 듬뿍 샐러드 본문
요즘 새벽 4시면 밝아지기 시작해 주말에도 일찍 잠에서 깬다.
덕분에 이른 시간부터 공원 가서 한바퀴 돌고 왔다.
그냥 민소매 면원피스에 캔버스화 신고 슬슬 동네산책하듯이 걸어다님 ㅎ
오늘 아침은 생식이랑 두유 먹을까, 생과일쥬스 해먹을까 잠깐 고민하다가
치즈 유통기한이 다가오길래 모두 넣고 샐러드를 만들었다.
차갑거나 상큼한 걸 먹고 싶었는데,
아이스크림보다는 이게 몸에 좋으니까..!
토마토, 양배추 2종류, 양상추는 얼음물에 넣었다가 야채탈수기에 휙 돌려준다.
그 뒤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넣고 치즈도 깍뚝썰기해서 얹어줌.
파인애플드레싱 뿌려 상큼하게 먹었다.
차가운 녹차 꺼내서 마시니 더위가 싹 가시는.. >_<
7시뉴스 보면서 먹으니 생산적인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 :)
일요일. 늘어지지 말고 상쾌하게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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