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따끈따끈 우동정식 본문
어제 퇴근길에 받은 느타리 버섯.
마트에서 종종 사먹는 버섯보다 훨씬 크고 통통해서 뭔가 귀엽다
버섯전이나 된장찌개를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듯. :D
가족이 버섯농장을 운영하시는 행정실 직원분이 계신데
댁에서 가져오셨다고 이렇게 포장해서 교무실에 나눠주셨다!
우왕. 감사합니다 :)
오늘은 우동을 해먹기로 결심.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국물도 땡기고, 어서 먹고 나가야해서 >_<
우동은 만드는데 5분도 채 안걸리니까 ^.^
우동만 먹기엔 너무 심심.
매운깨 넣고 김치주먹밥도 만들고
주먹밥이랑 같이 먹을 계란후라이도 부쳤다.
내 마음대로 우동정식 ㅎㅎ
요즘 사과랑 귤이 제철이라 계속 사서 먹고 있는데,
당도가 높아서 새콤달콤 :)
사라다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양배추랑 같이 샐러드로 먹어도 굿굿.
오늘은 유자드레싱 뿌려서 상큼하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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