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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어 책 읽기

열린책들 세계문학 170권 세트 - 교보 샘 이관 서비스 이용법

DidISay 2023. 8. 16. 14:05

이건 내가 혹시 기기를 바꾸거나 할 때

새로 기억해야하는 일이 생길까봐 기록 차원에서 적어두는 글.

 

 

한 10년쯤 전에 열린책에서 170권 세트를 구매했었다.

플랫폼은 열린책들의 이북 어플을 사용해서 읽는 형태였는데,

e컬렉션이라고 해서 열린책들에서 출판한 세계문학들 시리즈였다.

 

아마 아이패드 1을 당시에 쓰고 있었을 때였는데

그때 세트로 구매를 해서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고 있다가,

3년전즈음에 서비스를 교보로 이관하면서

갑자기 교보 샘에서 봐야한다며 아래처럼 메일이 옴..

 

더보기

** pin 번호 등록 후 이용 안내

pin 번호 등록 후에는 열린책들 세계문학 도서 선택 - sam 버튼 클릭으로 내서재에 도서담기가 가능합니다.

 

※ 열린책들sam 서비스 바로가기

◎모바일 : bit.ly/samopenbooks_M

◎PC : bit.ly/samopenbooks_PC

 

1) 위의 url 혹은 교보ebook 에서 도서 검색

(아이폰의 경우 IOS 의 정책상 어플에서 바로 '서점'으로 이동이 안되므로

사파리 브라우저를 통해서 교보ebook 으로 들어가셔서 검색 혹은

bit.ly/samopenbooks_M 즐겨찾기 하여 이용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2) 도서 상세페이지에서 'sam' 버튼 클릭

- sam 버튼을 클릭하면 버튼이름이 'sam 보기'로 바뀌고 바로 열람도 가능

- sam 버튼 클릭한 도서는 내서재에서 확인, 열람, 다운로드 가능

 

3) bit.ly/samopenbooks_M 에서 원하시는 도서를 찜하기(하트 버튼)한 후

  그 중에서 읽고 싶은 도서를 sam 버튼으로 열람하시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 찜하기 한 도서는 내서재에서 확인 가능

 

 

이때 발급 받은 pin 번호만 등록해두고 잊고 있었는데

크레마모티프를 구매할 때 열린책들 세계문학 세트를 함께 판매하는걸 보면서

전자책 기기로 다시 좀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용을 하려고 오랜만에 교보 샘에 들어갔는데

문제가 2가지 발생했다.

 

1. 열린책들 중에서도 다운이 되는 책이 있고 아닌 책이 있는데

내가 구매한 목록에 무슨 책들이 포함되는건지 알 수가 없음.

 

2. 전에는 시리즈로 묶여있어서 한꺼번에 다운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책들을 모두 하나하나 클릭해서 상세페이지로 간 뒤에 다운 받아야함 ㅠ

170권을 언제 하죠...?....

 

 

일단 크레마모티프가 아무리 반응속도가 빨라졌다고 하지만

전자책 기기에서 저러고 있는건 미친 짓이고;;

 

1을 해결하기 위해 열린책들에 메일을 보내서 문의를 했으나

10년전에 구매한 이메일과 전화번호, 이름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으나 답신이 없었다.

(아마 내가 중간에 번호를 바꾼 시기가 저 즈음이었던 것 같아서,

가입했던 번호가 아니라 조회가 안됐을지도...ㅠ

이전 번호는 같이 제시하고 싶어도 기억이 안났다;;)

 

결국 혼자 pc에서 한참 저렇게 하다가 현타가 와서 교보에 전화를 했다.

 

그리고 나서 받게된 대답은

 

1.열린책들에서 제공받은 회원권으로

내가 구매한 책들뿐만 아니라 

열린책들에서 나온 모든 문학전집을 영구적으로 이용가능함

 

교보 샘- (검색 목록 바로 아래쪽에 있는 )스페셜 - 세계문학 - 세계문학도서목록에서

이용가능한 도서목록 확인 가능함.

https://sam.kyobobook.co.kr/dig/pnd/showcase?pageNo=326

 

열린책들 세계문학 교보sam.xlsx
0.04MB

 

현재 목록은 위와 같아서 목록을 받아놨다.

 

 

2. 이건 현재 묶어서 한꺼번에 다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아서

해결이 불가능함. 그때그때 읽고 싶은 책을 받으라고 안내를 받았다.

 

내가 원하는건 한꺼번에 다운을 받아두고 신경을 끈 뒤에

휴가지나 느긋한 휴일에 그때그때 표지 보면서

보고 싶은 책 고르는 재미를 누리는 것..

매번 pc로 홈페이지 들어가서 목록 찾고 다운받고

이런 행위를 좀 없애고 싶은거였는데 이건 해결 못했다. ㅠ

 

 

그리고 교보 샘의 웹페이지 자체의 문제 같은데

종종 다운 받을 수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다운로드 & 읽기 아이콘 자체가 뜨질 않아서

나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건 캐시를 지우거나 웹페이지 새로고침을 누르라고 안내받음.

 

 

 

열린책들 외에도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플랫폼 자체가 없어지는 바람에 

불편해진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