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아멜리에(2002) 본문
(영화관에서,,,)
난 어둠속에서
내주위에 있는 사람들 얼굴 보는걸 좋아해요
그리고 아무도 보지 못하는
옥의 티 찾는 걸 좋아하죠
굉장히 독특한 감성의 소유자라고 해야할까...사랑스러운 여주인공과 독특한 촬영기법 때문에 프랑스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볼수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정말 오드리 토투를 좋아하게 된다.
너무나 사랑스럽다..표정이나 행동,말투 모두..♡
인생은 재밌어
어릴 땐 시간이 안가다가
갑자기 쉬흔이 되지
이제 남겨진 추억이라곤
녹슨 상자뿐이야
주변에 행복을 뿌리는 요정과 같은 여주인공의 행동은
나까지 기분좋게 만들었다. 보는 내내 흐뭇한 웃음을 참을 수 없었던 영화이다.. :)
매일 아멜리에처럼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긴 어렵겠지만
가끔은 타인에게 행복을 주는 일이 결국은 자신의 만족을 찾는
과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난 종종 작은 선물들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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