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는 맑음
연애의 기술(El Otro Lado De La Cama /2003) 본문
경쾌한 느낌의 뮤지컬 영화이다.
스페인 영화를 볼 때 묻어나오는 특유의 유쾌함과 대범함이
시원시원하게 잘 드러나 있어서 참 기분이 좋았다.
노래나 무대 구성 등이 왠지 시카고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연상시키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보다는 좀더 끈적한 느낌이다.
결론이 예상과는 약간 다르게 진행되었는데
글쎄...보면 알겠지만 진정한 승자는 주인공이 아닌
다른 사람인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저 포스터는 볼 때마다, 낯 간지러운 느낌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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